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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명예기자단] 김치파워 Pavel가 바라본 K7

작성자 : 문세영작성일 : 2020-11-13조회수 : 3390






 

 

“K7이 개최된다면 계속 참가할 거예요

 

 

2020 K7 충청남도 천안리그에서 뛰고 있는 Babkine Pavel Vladimirovitch는 선문대학교 러시아 유학생이다. 현재 3학년인 그는 기존 유학생들과 재학생들의 친목 도모를 위한 교내 축구 동아리 김치파워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현재 리그 내 2경기 2 득점으로 리그에서 개인 득점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20-11-13 기준)

 

 

선문대학교 김치파워에는 K7 이전에도 교내 대회에 출전하여 1등을 차지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의 소유자들이 모여있다. 김치파워는 1경기만 남은 시점에서 승점 1점 차로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강력한 우승후보임에도 불구하고 경기 후 Babkine Pavel Vladimirovitch우리 팀은 훈련과 준비가 더 필요하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고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많은 아마추어 팀들이 경기장 대관과 훈련에 어려움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팬데믹으로(pandemic) 팀원들끼리 훈련과 경기를 진행을 못해왔던 상황에서 K7이 열려서 경기를 할 수 있어 즐겁다"라고 밝혔다.

 

 

Babkine Pavel Vladimirovitch우리 팀이 유학생들끼리 다들 같은 목표를 가지고 경기를 뛰기 때문에 단합이 잘 된다. 또한, 팀원들끼리 학교생활을 하면서 서로를 지지하고 도와주기 때문에 든든하다"라며 팀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으며, “이번 리그보다 더 철저히 준비하고 팀원들의 뛰어난 체격, 신체적 이점을 잘 살려 다음 리그에도 또 출전할 것이다"라고 팀에 대한 자랑과 함께 포부를 밝혔다.

 

 

K7과 교내 대회의 차이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Babkine Pavel Vladimirovitch차이점을 확연히 느낄 수 있다. 교내 대회도 철저히 준비를 하지만, 보험, 심판 등 기타 여러 가지 요소들에서 전문적으로 사소한 것부터 신경 쓰고 있으며, 앰뷸런스가 경기장에 대기하고 있다는 점 또한 전문적인 대회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라고 답했다.

 

 

인터뷰를 마치며 Babkine Pavel VladimirovitchK7를 준비해 준 충청남도 축구 협회에 감사 인사와 함께,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뛰고 함께해주는 팀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사진, 기사 - 대학생 명예기자단 문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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